강아지 구토의 흔한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보자.
강아지 구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, 흔하게는 공복, 멀미, 이물질 섭취 등이며 심각한 경우 바이러스, 기생충, 소화기 질환 등 여러 질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 구토 횟수, 구토물의 색깔(노란색, 갈색, 피가 섞인 핑크색 등), 다른 증상(설사, 기력저하 등)을 확인하고, 6시간 이상 구토가 지속되거나 구토물의 색이 이상하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.
강아지 구토의 흔한 원인을 알아보자.
공복 구토: 오랜 공복 시간으로 인해 위산이나 담즙이 역류하여 속이 쓰려 노란색이나 거품 토를 하는 경우입니다.
멀미: 자동차,비행기 등 이동 수단 탑승 시 멀미를 할 수 있습니다.
음식: 기름진 음식,새로운 사료 등 낯선 음식을 먹었을 때 위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.
환경변화: 어린 강아지의 경우,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나 장 기능 미숙으로 구토할 수 있습니다.
구토물의 색깔로 추가적인 증상을 알아볼 수 있다.
투명하거나 하얀 거품 토: 물이나 위액 공기가 역류하는 것으로, 1~2회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노란색 토: 위산과 담즙이 역류한 증상으로,공복이 길거나 소화 불량일 때 흔히 나타납니다.
핑크색 토: 식도,위,장에 상처가 나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,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갈색 토: 소화된 피가 역류하여 나타날 수 있으며,심각한 내부 출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강아지가 구토 할 때 대처방법을 알아보자.
음식 및 물 제한: 6시간 정도 음식물과 물을 모두 치워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합니다.
소량의 물 급여: 6시간 후 구토가 없으면 물을 조금씩 급여하고, 물을 마셔도 구토하지 않으면 다시 소량의 사료를 급여합니다.
병원방문: 구토가 6시간 이상 지속되거나,핑크색 또는 갈색 토를 하거나,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.